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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금
매출을 위한 영업활동 즉 사업목적인 일반적 상거래가 아닌 거래에서 발생한 채권을 처리하는 계정이다. 즉 미수금은 기업 고유의 영업활동 매출액과 관련이 없는 거래 결과 그 대금을 아직 받지 못하는 경우가 해당되는데, 대체로 유가증권이나 고정자산의 처분대금 중 미회수대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미수금은 유동 자산 항목으로 당좌자산에 속하며, 증가는 차변에, 감소는 대변에 기록한다.



팁(Tip)
매출로 인한 외상은 미수금을 사용하지 않고 ''외상매출'' 계정을 사용한다.
미수금은 확정적인 채권인 반면 미수수익은 기간 경과로 발생한 채권을 말한다. 미수금은 주로 자산 처분에 의해, 미수수익은 주로 용역 제공에 의해 발생한다.
미수금은 상대 계정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반해 미수수익은 상대계정이 수익으로만 나타난다.
미수금 중에서 회수가 불가능한 것을 대손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세무상의 대손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미수금 계정의 결산정리에 앞서 미수수익의 결산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미수수익계정의 기말잔액 중 이미 지급 청구일이 경과하였으나 결산일 현재 아직 미수상태인 것을 미수금 계정으로 대체하여야 한다.
결산시 대금결제일이 경과하였는데 회수하지 못한 대금이 있는지 확인하여 대금을 청구하여야 하며, 회수가능성을 검토하여 회수불능으로 판단되는 금액은 대손처리하고 남은 잔액에 대하여 대손충당금을 설정하여야 한다. 또한 미도래분에 대하여는 상대편과 잔액을 맞추어 정리하여두어야 한다.


거래예제와 분개
사용하던 중고컴퓨터를 50만원에 외상으로 판매했다.
미수금   500,000    /    비품   500,000
7월에 보유하던 차량을 외상으로 3,000,000원에 처분했었던 대금을 통장으로 받다.
보통예금   3,000,000    /    미수금   3,000,000
미수금의 대손처리 : 기계장치의 매각대금 5,000,000원을 1개월 뒤에 받기로 하였으나 갑작스런 거래처의 부도로 전혀 회수불가능하다.(전액 대손충당금 설정 가정).
대손충당금   5,000,000    /    미수금   5,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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