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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매출(미수금)
'신용카드'와 '카드매출'이라는 계정과목은 전통적인 회계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얼마에요'에서 사용자의 편익을 위해 만들어 둔 특수한 계정이다. 일반적인 회계에서는 신용카드로 결제한 거래는 '미지급금', 그리고 카드가맹점이 상품을 팔고 현금대신 카드로 결제를 받은 경우에는 '미수금'계정을 사용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론 작은 규모의 회사나 가계, 또 일반 개인의 입장에서는 신용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집계를 다른 미지급금과 별도로 관리하고 싶어하며, 판매후 카드로 결제를 받은 매출의 경우에도 일반 거래처에서 발생한 미수금과는 분리하여 집계 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얼마에요'에서는 미지급금 중에서도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발생한 미지급금은 '신용카드'라는 별도의 계정으로, 또 카드가맹점의 경우 카드매출로 발생한 미수금은 '카드매출'이라는 별도의 계정으로 세분화 시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사용자는 신용카드장부와 카드매출 장부에 거래와 결제내역을 정리함으로써 마치 현금출납부 처럼 간단하게 입출내역과 결제잔액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팁(Tip)
만일 전통회계에 너무 습관이 되어 이 계정이 오히려 눈에 거슬린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일반적인 회계식의 미수금, 미지급금으로 처리되게 할 수 있다.

⒜ [기타관리]-[환경설정]의 [필수계정]탭에서 '신용카드'의 계정번호(기본 202)를 '미지급금'의 계정번호(기본 204)로 바꾸고, '카드매출'의 계정번호(기본 111)를 '미수금'의 계정번호(기본 117)로 바꾸고 저장한다.

⒝ [기타관리]-[계정과목관리]에서 '미수금'과 '미지급금' 계정을 찾아 수정화면을 부른 뒤, [계정구분]을 <외상>에서 <장부결제>로 바꾼다. 이렇게 하면 거래처원장이나 입출금장부의 계정과목란에서 미수, 미지급금 계정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입출금장부와 미수, 미지급금 장부가 있어야 한다. (계정구분을 그래도 <외상>으로 두면 신용카드, 카드매출장 장부를 만들 필요가 없다)

⒞ 입출금장부에서 '신용카드'와 '카드매출' 장부를 찾아 수정화면으로 들어온 뒤, [관련계정]의 번호를 신용카드는 202 -> 204로 카드매출은 111 -> 117번으로 수정한다.

⒟ '적요로 계정찾기'를 즐겨 사용하시는 사용자라면, [기타관리]-[적요로 계정찾기]에서 신용카드매출로 기록된 활동정보가 있으면 이를 모두 미지급금, 미수금 계정번호로 바꾸어 준다.

위와 같이 수정하면 전체 프로그램에서 '신용카드'와 '카드매출'이라는 계정은 실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상태가 되고, 신용카드와 카드매출 장부의 모든 내용을 미지급, 미수금 계정의 사용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요즘처럼 카드가 현금처럼 사용되는 시대에 신용카드, 카드매출 계정이 별도로 있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회계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최근의 개정된 회계기준에 의하면 '외상매출'이라는 표현대신 '매출채권(외상매출+받을어음)'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직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외상매출/외상매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듯 사회적인 환경에 따라 계정과목도 변화하는데, 이번에 얼마에요에서 신설한 신용카드와 카드매출 계정 역시 카드의 중요성이 점점 많아져서 추가한 계정이므로,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이전 다른 미지급금과 합하여 보고 싶으시면 위의 방법으로 장부종류를 변경하시면 된다.


거래예제와 분개
상품을 20만원에 판매하고 카드로 결제를 받았다.
카드매출   220,000    /    매출   200,000
                                부가세예수금   20,000
원격A/S
포인트충전
양식지구매